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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배려가 감동을 준다.

새 아침을 열며 (185) 아이들의 배려가 감동을 준다. 5월 5일은 순창군 복흥면에서 나의 선생이신 고, 국 희종 선생이 하늘의 부름을 받은 24주기 추모 모임 날이다. 그런데 ‘일기 예보’를 보니 4일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이다. 나는 근년에 srt 열차가 생긴 후에는 에스알티를 이용하였다. 그런데 내가 성남에서 평택으로 이사를 온 후에는 거리가 약 60km 짧아져, 약 200km라 자동차를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비가 3일간 온다고 하여 정말 운전에 부담이 있었다. 비가 3일간 온다는 부담 중에 5월 3일 저녁, 작은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운전이 걱정되어 자신이 운전하여 같이 갔다 오겠다는 이야기이다. 4일 저녁에 아버지 집에 가서 자고, 5일 새벽에 가자는 이야기이다. 나..

카테고리 없음 2023.05.24

교육의 힘이었던가?

새 아침을 열며 (184) 교육의 힘이었던가? 2023년 3월 평택북부 노인 청춘 대학교에 입학을 하여 첫 교시에 국민의례와 “노인 강령” 낭독이 있었다. 나는 노인 강령이 정말 잘 만들어졌다 생각하였다. 그런데 4월 26일 평택북부 노인 청춘 대학교 ‘탁구’부에서 봄꽃 야유회를 강화도로 갔다. 나이가 많은 65세 이상인 청춘 대학교 학생들이라 그러한지 알 수 없지만, 근래에 보기에 드문 일들을 보았다. 그것은 모처럼 마음이 들뜬 야유회(野遊會)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분이 잘못된 행동하는 일이 단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모두가 어른으로서 또는 책임감 넘치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인 것이다. 나는 수많은 봄꽃 야유회를 보고, 또한 야유회를 주관하는 일들을 하였다. 그때마다 술에 취하여 주정(酒酊)하는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23.05.17

우리나라가 정말 잘살고 있다.

새 아침을 열며 (183) 우리나라가 정말 잘살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가 유사(有史) 이래 이렇게 잘살 때가 있었는가? 할 정도로 잘살고 있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조선(朝鮮) 역사에서도 없었고, 지금이 제일 잘살고 있다. 나는 경기도 성남에서 금년도 2월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로 이사를 하여 문곡리, 밭에 전기를 설치하는데, 전주(電柱)대를 엄청나게 큰 것, 높이 (10m용(用)을 세우는 것을 보고, 아! 우리나라 국력이 이렇게 부자인가? 나 자신도 놀라면서 나 자신에게 반문하며 보았다. 나는 2005년 북한의 금강산을 보았는데, 북한의 큰길 도로변에 전주대가 아주 가느다란 초가집 서가래 같은 나무 전주대를 보면서, 북한의 경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개인 컨테이너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저렇게 큰 것을..

카테고리 없음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