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273) 기록 문화를 만들어 가자. 약 24년 전, 2001년 10월 11박 12일 일정으로, 인천에 고, 송문호 선생과 일본 여행한 일이 있다. (송문호 선생은 초등학교 교장), 일본 기독교 단체에서, 일제 36년 동안 한국을 식민 지배하였던 것을, 사죄(謝罪)하고, 용서를 빌며. 교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따라 초청을 받아 가게 되었다. 일본 무교회(無敎會)는 예배당이 없는 교회!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그리스도교 독립고등학교 견학(見學)과 관광지 견학, 기독교인! 가정집을 방문하는 일정 등이었다. 그런데 학교는 학교대로, 어느 가정이나 다 방문록이 있었다. 나는 가는 곳마다 방문록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온 임00 라 적고, 한일(韓日) 기독교인들이, 교류의 희망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