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176) 진귀(珍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평택성모병원에 갔다 오면서 진귀(珍貴)한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였다. 그것은 평택 삼성전자반도체 사업장을 건설하는 건설근로자의 점심시간이다. 11시 20분 무렵 반도체 사업장건설 현장을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소형관광버스 여러 대가 점심을 먹기 위하여 근로자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무슨 무슨 함박집으로 명패를 붙이고 달려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보였다. 뿐만이 아니라 도보로 걸어가는 근로자들이 안전모를 쓰고 1, 20명씩 무리 지어 지나가는 모습 또한 장관이었다. (참고로 평택 삼성전자반도체 사업장은 1단계 사업, 2단계 사업, 하여 6단계까지 있는데, 지금 4단계 사업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