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363) 호박이 풍년이었다. 올해 호박이 풍년이었다. 호박 4포기 심었는데, 애호박 약 250개 늙은 호박 25개 정도 땄다. 너무나 많아서 복지관 탁구부 사람들과 영어 기초 동기들과 바둑 친구들과 나누었다. 그런데 애호박은 조금만 부디 처도 상처가 나 상품 가치가 없다. 그래서 애호박을 위생 비닐로 쌓고, 신문지로 싼다. 하나 나누면 서운해 두 개를 한 봉지로 한다. 그리하면 애호박 상처 없이 전달할 수 있다. 처! 왈 무엇 때문에 사서 고생하느냐? 이다. 그런데 풍년은 나누라는 의미가 있다. 생각하며, 조물주께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