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204) 내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내가 가져온다. 2001년 일본 기독교단체의 초청으로 일본 전국! 오사카부터 야마가타현까지 여행하는 기회가 있었다.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내려 동경을 경유하여 저 야마가타현까지 갔다. 신칸센으로 가는데 열차 안에서 우리나라 새마을 열차와 같이 여러 가지를 사 먹고, 쓰레기를 앞에 의자 뒤 그물망에 넣어놓는 것까지는 일본과 한국 열차가 같다. 그런데 자신들이 내리는 역에 도착하면, 자신이 발생시킨 쓰레기를 다 수거하여 손에 넣어 들고 나아갔다. 그리고 역대합실 한쪽에 대형 쓰레기 집합장 통에다 버리고 간다. 즉 자신이 발생시킨 쓰레기는 어디서나 자신이 처리한다. 그 후 약 10년이 지난 후에, 일본 山本浩 (야마모도) 상이 내 집에 초청되어 오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