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213) 탈모와 흰머리 예방은! 나는 지난 약 20년간 머리염색을 하였다. 그런데 7, 8개월 전에 탈모가 많아, 염색하지 않았다. 염색만 하지 않아도 탈모가 눈에 띄게 적어졌다. 그런데 이용원에서 머리 감기는 분이, 솔로 머리를 박박 밀어 감기었다. 나는 그렇게 솔로 박박 밀면 머리털이 남아 있지 않는다며 손으로 살살하라고 하였는데, 머리 감겨주는 분이, 이렇게 박박 밀어야 잔머리가 나온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뒷머리와 옆머리 털은 잠자면서 베개로 머리를 밀착하여 이리저리 비비어 머리털이 빠지지 않아, 머리털이 많은데, 이마 위는 박박 밀어주지 않아, 대머리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어느 탈모 박사보다 좋은 논리(論理)라고 생각되어 그날부터 머리를 감을 때마다. 이마 위를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