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257) 젊은이가 많이 사는 아파트에서 기분! 늙은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대에, 나는 젊은이가 많이 사는 아파트에 살고 있다. 젊은이가 많이 사는 아파트는 사람이 호흡하며 사는 것 같이, 출근 시간에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가 없을 정도로 다 나가고, 퇴근 시간 6시 30분쯤이 지나면 주차할 공간 없을 정도로 차가 가득 차 있는 아파트를 말한다. 이러한 광경을 보면 기분이 참 좋다. 살아 숨 쉬는 아파트를 보는 기분이다. 또한 젊은이가 많이 사는 아파트는 노인경로당 운영이 안 된다고 한다. 노인이 없어, 이 아파트는 경로당의 문을 열지 못하였다. 젊은이들이 참 많이 살기는 사는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전국에서 출산율이 제일 높다고 한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