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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가 흔들린다.

새 아침을 열며 (173) 일본의 경제가 흔들린다. 서지원입력 2023. 2. 20.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내정자가 지난 10일 기자단에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경제 대국 일본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고, 명목 국내총생산(GDP) 세계 3위 자리는 독일의 추격에 바짝 쫓기는 중이다. 지난 20일 일본 재무성 등에 따르면 일본의 올해 1월 무역수지는 3조4966억엔(약 33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79년 이후 월 단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적자다. 일본 무역수지는 1월까지 18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왔다. 2015년 2월까지 3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가장 긴 기간이다.” 러시아가 ..

카테고리 없음 2023.03.01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책 선물 받았다.

새 아침을 열며 (172)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책 선물 받았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책을 선물 받고 놀라움이었다. 책은 ‘정세현의 통찰’이란 책이다. 전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이 나라 한반도 통일에 대하여 대가(大家)이신 분의 책이다. 2023년 2월 7일 발간한 따끈따끈한 책이다. 정세현 선생의 글이 마음에 들어 책을 소개한다. “나라와 나라 사이 ‘외교’라고 하면, 점잖은 표현을 많이 쓰고 비싼 양복 입고 웃으면서 사진 찍고 화려한 파티도 해가면서 사이좋게 협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작은 나라의 말 못 할 속상함이 있다. 결국 실질적으로 국제관계가 돌아가는 원리는 상명하복(上命下服)으로 움직이는 조폭 세계와 다름없다. 상하의 관계, 강약의..

카테고리 없음 2023.02.22

케어 (돌봄)의 일을 하는 분들의 마음의 자세

새 아침을 열며 (171) 케어 (돌봄)의 일을 하는 분들의 마음의 자세 “40초 이상 설 수 있는 사람은 침대에서의 목욕을 예로 들어보자,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목욕하는 것을, 케어가 부축을 해서라도, 침대 난간을 붙잡고서라도 서서 몸을 닦도록 하여야 한다. 사람이 40초 설 수 있으면 서서 가슴을 닦고 닦으면, 앉고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 몸 닦기를 하면, 이 사람은 거동하지 못하고 누워만 지내지 않아도 된다. 선 자세를 1분 30초 정도 유지할 수 있게 되면 걸어서 세면대에 가기 위한 보행 보조를 할 수 있다” “편안함을 제일로 생각해서 누운 채 목욕하는 케어(돌봄)을 계속하면 가까운 미래에 이 사람은 스스로 일어날 수 없게 된다며, 환자가 40초만 서서 있을 수 있으면 걸어 화장실에 가라고 돌봄의 ..

카테고리 없음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