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탈모와 흰머리 예방은!

임중기 2023. 12. 6. 07:11

새 아침을 열며 (213)

 

탈모와 흰머리 예방은!

 

나는 지난 약 20년간 머리염색을 하였다. 그런데 7, 8개월 전에 탈모가 많아, 염색하지 않았다. 염색만 하지 않아도 탈모가 눈에 띄게 적어졌다. 그런데 이용원에서 머리 감기는 분이, 솔로 머리를 박박 밀어 감기었다. 나는 그렇게 솔로 박박 밀면 머리털이 남아 있지 않는다며 손으로 살살하라고 하였는데, 머리 감겨주는 분이, 이렇게 박박 밀어야 잔머리가 나온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뒷머리와 옆머리 털은 잠자면서 베개로 머리를 밀착하여 이리저리 비비어 머리털이 빠지지 않아, 머리털이 많은데, 이마 위는 박박 밀어주지 않아, 대머리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어느 탈모 박사보다 좋은 논리(論理)라고 생각되어 그날부터 머리를 감을 때마다. 이마 위를 손끝으로 박박 밀었다.

 

그 무렵부터 나는 자연이 걷기운동을 하였다. 그런데 어느 탈모가 많았던 분이 자신은 걷기운동으로 탈모가 적어졌다는 TV에서 경험담이 나왔다. 나는 유연히 걷기운동을 하였는데, 역시 머리털이 많아지고 검은 머리털 수가 하나하나 많아져 정말 기분이 좋다. 탈모와 흰 머리털 예방은, 걷기운동과 머리를 감을 때 박박 밀어주어야 예방이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이리하여 나는 요즘 머리만 보면 기분이 좋다. 머리털 수가 많아지고, 검정 머리털이 하나하나 생겨 나기 때문이다. 나의 처(wipe)는 내 머리털을 보고, 열 개 중, 두 개는 검정 머리털로 보인다고 한다. 앞으로 걷기와 머리를 감을 때 계속 손가락 끝으로 박박 밀어, 열 개 중, 세 개는 검정 머리가 되게 실험 관찰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