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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새 아침을 열며 (14) 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개혁이 어렵다고 한다. 얼마나 어려웠으면, 혁명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할까? 그러나 개혁은 개혁자가 말할 때는 이루어지지 않아도, 개혁을 말하는 사람의 꿈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왜 개혁의 꿈이 있었고, 바람이 있었기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옛날 군사정부시절에 날마다 서울대학교로 출근하는 정보과 형사가 있었다고 한다. ‘약 30년 동안에 서울대 학생들이 요구한 내용이, 10년 후에는 다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정보과 형사의 퇴임사에서 고백한 말이다. 나는 “생각하면 얻게 되고, 생각하지 못하면 얻지 못한다.”라는 말을 생활신조로 하였다. 잘못된 것을 바꾸려는 마음이 있었고, 바람이 있었기에 개혁이 당대에는 이루어지지 않아도 시간이 가..

카테고리 없음 2020.09.09

요즈음 같은 날에

새 아침을 열며 (13) 요즈음 같은 날에 나는 요즈음 조물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다. 요즘 같은 날에 건강을 허락하시여 내가 어디에나 갈 수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디에 가던 발열 체크를 한다. 만약에 열이 37,5부만 되어도, 어디 어느 곳이나 갈 수 없다. 나는 요사이에 치과 치료를 받는데, 갈 때마다 발열 체크를 한다. 이런 발열 체크를 받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 오늘 저에게 건강을 허락하시여 치과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에 들어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열이 있으면 치과뿐이 아니라 어느 곳이나 출입을 못하게 되어 있다. 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범사에 감사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09.06

'새 아침을 열며의 의미

새 아침을 열며 (12) ‘새 아침을 열며’ 의 의미! KBS 공영방송국에서도 ‘아침 마당’이란 프로를 수십 년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어떤 의미로 ‘새 아침을 열며’라고 하면서 새 자(字)를 앞에 놓는가? 질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새 자에 대하여 설명을 한다. 예를 들자면, 섬진강물이 계속 흐르지만, 같은 물이 아니듯, 아침은 아침인데, 어제와 오늘이 다른 아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세상은 날마다 변하면서 발전하여 왔다, 곧 새로운 날이 계속되는 것이다. 어제와 같은 날은 다시는, 우리에게 오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KBS공영방송국에서 아침 마당이라고 한 것은, 그날과 그날이 같다는 의미로 생각한다. 프로그램 재작진이 깊이 생각하지 않은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아침 마당은 아침에 마당에서 무엇..

카테고리 없음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