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사람으로 살았는가?

임중기 2007. 3. 26. 21:11
 

  사람으로 살았는가?



사람의 삶이 사람으로 살았느냐는 그 사람의 인간관계를 보면 사람으로 잘 살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인간관계! 인간이라고 할 때에 사람인(人)에 사이 간(間)을 써 인간(人間)이라고 합니다. 인간과 인간의 사이가 잘 되어있으면 그 사람은 사람으로서 잘 살았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역사를 보면, 사람의 삶의 역사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한 것이 역사입니다. 역사하면 세월과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의 사이의 관계를 정립한 것이 역사로 생각합니다. 역사는 반드시 년대가 있고, 그 년대에 누가 살았다는 것입니다. 누구와 관계를 맺었고 한 것이 역사입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너와, 나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인류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 당신과 나, 너와 나, 부모와 자녀, 주인과 종, 자연과 나, 우주와 나 등 수없이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잘 되면 그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좋은 관계가 되려면 먼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와 관계가 바로 될 때에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자연히 잘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과 관계뿐이 아니라 자연과의 관계도 좋은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즉 조물주와 바른 관계가 된 사람은 조물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생각하면,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는 자신의 아버지라고 볼 때에는 이 세상 곧 자연은 하나님! 자신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농장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경영하는 농장이라면 자신의 농장도 됩니다. 이렇게 본다면 어느 누구가 자신의 아버지 농장 곧 자신의 농장에 폐기름을 버리는 자식이 있겠습니까? 없을 것입니다. 다 자신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폐기름을 버려 땅을 오염시키는 것이지요. 그러나 조물주와 바른 관계로 자신의 아버지로 생각하면 이것은 나의 땅 곧 세상이다 내가 잘 가꿔야 하는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연 보호운동에 앞장서는 것입니다. 내 것이라고 생각할 때에 아끼고 가꿔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도 알고 보면 조물주가 창조하셨기에 창조의 의미를 잘 알면 너와 나 사이에 싸움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한 혈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이브를 창조하시고, 아담이 가인과 에서를 낳고! 로 시작하여 세상 사람을 한 혈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한 혈통으로 생각 할 때에 너와 나 사이에 협력에 사이가 늘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늘 너와 나가 싸움에 사이가 된 것은 너와 나가 늘 남, 곧 경쟁 관계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경쟁상대가 아니라 협력의 상대입니다. 우리 인류는 한 혈통으로 하나님 아버지가 창조 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참으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것은 나는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하나님이 글을 쓸 수 있게 허락하시는 대까지  나와 만남이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