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요한복음 공부 제 77과>
우주 만물을 역사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下)
본문 말씀 17: 20-26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나이다 23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26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나이다.”
본문 분해
20절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절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하나 되게
22절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23절 세상으로 아버지의 깊은 뜻을 알게 하여 하나 되게
24절 아버지여! 창세전에 아버지와 저의 관계에 저들도 참여하게 하옵소서.
25절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26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나이다.
하나님은 왜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추방하였는가?
“자신의 새끼는 애지중지 하는 것이 모든 생명체의 본능이다. 하물며 하나님이 당신의 손으로 만드신 아담과 하와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죽이나 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도 죄악으로 물들어 있는 당신의 창조물인 아담과 하와를 추방하지 않으면 그들은 살수 없게 되어있었다. 이미 그들은 죄로 물들어 사탄에게 귀속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에덴에 두어도 될 사정이었으면 하나님은 그들을 계속 그곳에 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곳에 두면 그들은 죽게 되어있었다.
아담은 하나님의 낯을 피해야 살 수 있었고,
하나님은 아담을 추방하여야 그를 살릴 수 있었다.” (공부 제1과에서)
아담과 하와가 추방되어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 에덴에, 십자가의 사건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은 사람들 곧 그리스도인들이 에덴! 곧 하늘 백성의 회복(回復)을 이야기하시고 계신다.
즉 처음 아담을 창조하셔 아름다운 에덴! 천국이라는 하나님 아버지 나라를 꿈꾸며 아담을 창조하셨는데, 아담의 범죄로 하나님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 아담을 에덴에 그냥 둘 수 없어 추방을 하였다.
이리하여 이사야는 아래와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사 1:3) 탄식하신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보내 주시여 그 생명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시려고 보내주셨다. 인류에게 전해 줄 생명의 떡으로! 또는 참포도나무로 보내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상에서 피 흘려주심으로 하나님의 일 접붙임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류는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을 받아! 접붙임을 받아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자들을 이제는 천국 곧 에덴의 회복을 이야기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의 이야기가 있었는데,(계시록 21:1) 그 새 하늘 새 땅에, 인류! 예수 그리스도인과 함께를 이야기하며 기도드리신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7:23-24절)
즉 아담이 범죄 하기 전(前) 창세전에 회복을 이야기하시고, 저희 제자들 인류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아버지의 사랑을 보게 해주십사 하는 기도이다. 이리하여 아담 추방으로 하늘 백성이 없었는데, 그리스도인들이 아담 범죄 이전으로 회복 하늘 백성으로 신분(身分) 상승을 이야기한다.
위의 말씀을 증거 하는 사도요한은 요한1서 5:11-12절에서 아래와 같이 증거하고 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 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본문 공부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신 것은 위의 제자들뿐만 위함이 아니라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제자들에게 또는 전도자들에게 듣고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 하신다는 말씀이다. 정말 놀라운 말씀이다.
21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야기하신다. 에덴에서 추방당한 인류 아담의 자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어 새 생명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인류의 천국 백성으로의 회복을 이야기하신다.
22절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나이다” 21절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내게 주신 아들의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여기서 저희는 제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을 말한다.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곧 아버지와 그리스도가 하나인 것 같이, 저희도 즉 제자들, 인류 곧 그리스도인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나이다’
23절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내가 저희 안에’는 십자가상에서 피 흘림으로 우리 안에 영접되어 있음을 이야기하신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 세상 사람들도 아버지와 내가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그리스도인을 사랑하신 것은 이것이 곧 복음(福音)이다. 이 복음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함이로소이다.
24절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여기서 ‘아버지여!’ 는 간절(懇切)함 담아 드리는 말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우리 인류 그리스도인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그리스도인도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새 하늘과 새 땅에 함께 참여를 원하신다.
25절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예수께서는 다시, ‘의로우신 아버지여’ 간절히 말씀 드리신다.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세상 사람들은 비록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제자들, 우리 그리스도인도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 주시여 당신의 생명을 주어 새로 지음을 받을 것을, 알았삽나이다
26절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나이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환기(喚起)시키신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이름! 곧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 것을 인류에게 알게 하였다고 하신다. 그런데 야훼 아버지! 창조주를 알게 하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나이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사랑하신 사랑이’ 인류에게 자신의 생명을 주어 ‘저희’ 제자들, 그리스도인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도 ‘저희’ 제자들, 그리스도인 안에 있어 함께 살려고 하려 함이나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이 함께 사는 삶을 이야기하신다. 아멘으로 영광과 찬송을 영원히 돌리며 감사 할뿐이다.
요한복음 공부 발표일 2016년 2월 10일
발표자 임 중 기
'요한복음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제사장 가야바와 베드로 (상) (0) | 2016.04.05 |
---|---|
예수 그리스도의 원위에 압도되어 땅에 엎드리다 (0) | 2016.03.05 |
우주 만물을 역사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중) (0) | 2016.01.05 |
우주 만물을 역사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상) (0) | 2015.12.07 |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0) | 201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