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요한복음 공부 제 39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본문 말씀 8: 31∼47
본문 분해
31,2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3절 우리가 어찌 자유케 되랴
34절 죄를 범하는 자는 죄의 종
35,6절 아들이 자유케 하면 너희가 자유하리라
37절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다
38절 내가 본 것과 너희가 들은 것
39절 아브라함의 자손다워라
40절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41절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
42절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리라
43절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44절 진리가 없으므로 거짓을 말한다
45절 나는 진리를 말하였다
46절 누가 죄로 나를 책잡겠느냐
47절 하나님께 속한 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8장 31절 이하의 말씀을 많은 사람들이 주해(註解)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와 땅에 사람 사이의 상반된 대화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인류에게 최고의 말씀을 하시고 계신다. 곧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씀에 인류 구원의 진리가 합 춰 되어있다. 인류가 구원되는 것은 진리를 아는 일이다. 진리를 알게 되면 그 진리가 너-곧, 인류를 자유케 하신다는 말이다.
자유(自由)란 무슨 말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하늘나라의 시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된다는 말이다. ‘진리를 알찌니’ 이 말은 도대체 무슨 진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인류! 나 자신과 하나 되는 참된 이치를 알게 되면 하늘의 시민권자가 되므로 세상적인 아담의 뿌리에서 벗어나 죄의 종에서 자유자가 된다는 말이다. 죄악의 세상에서 벗어나 하늘나라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말씀이다.
(인류! 우리가 아담의 혈통!!! 죄악의 몸에서 벗어 나르면 어떻게 하여야 벗어 날수 있습니까? 아담의 자손인 죄인은 십자가상에서 비유(比喩)로 곧 들포도나무로 죽고, 참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접붙임 받아 다시 살 때는 참포도나무로 사는 길! 진리이다. 이것을 우리는 믿음으로 받는 것임)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하고 계신다. 이어서 예수께서는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44절)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인류! 아담의 자손은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진리를 듣지도 못한다’고 하였다. 진리가 그 속에 있어야 진리의 말을 들을 수 있다는 말이다. 진리가 없는 너희 마음에 거짓만 가득 차 있다. 이래서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다. 그 속! 너희 마음속에 진리를 심어주기 위해 내가 십자가상에서 죽는다고 하신다.
본문 공부
31,2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하신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예수의 말씀 안에 우리가 살면, 즉 예수님 말씀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되면 참 제자가 된다고 하신다.
‘진리를 알찌니’ 참으로 어려운 말씀이다. ‘진리를 안다’는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게 된다는 말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면 그 알게 된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신다. 예수님 말씀 안에 살면 참 제자가 되어 진리를 알게 되고,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이다.
인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십자가상에서 믿음으로 죽고, 다시 사는 것을 통해 우리를 죄 된 몸에서 해방시키시고, 하늘의 진리! 곧 하늘 생명이 있는 생명으로 자유로운 몸으로 다시 살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33절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님의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에 유대인들이 외친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서 남의 종이 된 적이 없었는데 어찌 우리에게 자유케 된다고 헛소리를 하는가?’ 하는 물음이다.
34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예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마다 반복하시는 ‘진실로진실로’를 이번에도 반복하신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인류는 누구를 막론하고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라고 선언하신 말씀이다.
35,6절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35절은 종-즉, 죄의 종인 너희는 아버지 집에 영원히 살지 못하지만, 아들은 영원히 살게 된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곧, 아담의 자손 인류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자신과의 이분화(二分化) 상태를 나타내신 말씀이다.
36절은 종의 상태에 있는 너희를 ‘아들이 자유케 하면 너희가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리라’는 말씀이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가? 성자(聖子)인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고, 성부(聖父)인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아들의 피로 인류의 대표 강도에게 접붙임을 하면 강도는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 자유스러운 하늘 백성이 된다는 말씀이다. 인류와 성자 예수가 이분화 상태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길을 아들이 이루어 가신다는 말씀이다.
37절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예수께서 유대인들이 외친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는 말을 상기하며 하신 말씀이다.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안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받아들이질 않고 오히려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신다.
38절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내가 지금까지 너희에게 한 말은 모두가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들이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고 하시며 이분화 상태를 재차 강조하신다.
39절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 이어늘”
여기서 유대인들은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이 말에 예수께서는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당연히 아브라함다운 행사를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논박을 하신다. 여기서 성서를 배우는 우리가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다.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이란 말로 아브라함이 예수와 이분화 상태에 있지 않다고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도 예수 그리스도와 이분화 상태에 있었어도 믿음의 조상으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하나님께 순종한 사람인데, 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아들의 말을 믿지 않음을 책망하는 말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면서도 아브라함의 행위는 본받지 않는 저들을 나무라신 것이다.
40절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앞절의 책망의 말에 이어진 말씀이다. “나는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전하고 있는데, 너희는 나를 죽이려 하는구나.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41절 “너희는 너희 아비의 행사를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너희는 너희 조상인 살인자 가인의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시니 유대인들이 ‘우리가 음란한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 뿐이시니 곧 하나님’이라고 대답한다. 저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였다가 책망을 받자 이제는 더 나아가 ‘아버지는 한 분 뿐이신 하나님’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들이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다’고 하며 자신들의 선대 가인이 살인 행위를 하였던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42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자신들의 아버지가 아브라함보다도 더욱 높으신 ‘한 분 뿐인 하나님’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을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오지 않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라고 하면서도 하나님께로부터 온 나를 알아보지 못하느냐!?는 질책의 말씀이다.
43절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에게는 내 말을 받을 진리의 마음 밭이 없으며, 들을 줄도 모른다’고 하신다. 왜? 그 이유는 다음절에서 말씀하신다.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에덴에서 이브를 미혹해 하여 선악과를 따먹게 한 뱀을 마귀로 이야기 하신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간 아담의 자손이라 마귀에 속해 있고, 그의 아들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인 자(者)로, 처음부터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모두가 거짓말쟁이라는 말씀이다.
45절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유대인이 예수 자신을 믿지 않는 이유를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진리를 말하지 않았다면 저들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을 것이다. 왜? 자신들과 생각이 같기에 그리스도로 맞아 들였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진리로서 저들의 아픈 곳을 말하므로 저들은 믿지 아니하였다.
46절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예수 그리스도는 아담의 혈통이 아니다. 오직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 성령의 잉태로 마리아를 통해 오셨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죄를 찾아내어 죽이려 하고 있다. 이를 아시는 예수께서는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하시며 자신을 죽이려하는 유대인들에게 ‘죄의 종이요, 죄악의 원형인 너희들이 나에게서 죄를 찾아 죽이려 하느냐?’고 책망하신다. 이어서 ‘나는 진리를 말하는데 어째서 너희는 믿지 않느냐’고 안타까워하신다.
47절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예수가 자신의 말을 믿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너희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다는 증거’라고 논박하신다.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한다?’
완전히 마귀에게 귀속되면 티끌만한 참도 없다. 마귀 안에서는 모두가 거짓되어서 거짓을 말하고 거짓으로 살아간다. 때문에 마귀에 속한 사람에게는 진리가 거할 곳이 없다. 그 마음에는 진리가 서지 못하여 진리의 말이 허공의 소리로만 들리기 때문이다. 이제 진리인 예수의 말씀 안에 서면 성부이시며 농부이신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 인류를 십자가상에서 강도의 모습으로 죽이고, 성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참포도나무의 진액인 피를 우리에게 주어 그 생명으로 접붙임 하여 참포도나무로 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우리 인류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접붙임 되어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는 마지막 말씀을 하시고 운명하시는데, 여기서 “다 이루었다”는 인류의 구원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다.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믿음은 그저 2000년 전에 十字架上에서 다 이루어 놓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믿는 일 뿐이다.
천우 예배모임 안내
때 : 매월 두 번째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곳 : 스피치와 변화 4층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1-15번지 (영등포 시장 로터리)
1부 예배모임 사회 : 임효성
말씀 하시는 분 : 이기영 목사님, 한장희, 임중기.
2부 신앙 간담 사회 : 정인순
연락처 : 정인순 (011-768-8865) 임중기 (010-6346-3736)
매월 (2번째 일요일) 오전 10시30분시 예배모임이 있습니다.
10시 30분 오시는 대로 돌아가며 성경을 몇 귀 절씩 읽고 11시에 시작합니다. 모임이 끝나면 저녁을 같이 하고 해산합니다.
지하철 : 1호선 이용시 영등포역에서 하차한 후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나와 신세계 백화점과 경방필 백화점을 지나 영등포시장 로터리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스피치와 변화’ 간판이 보임
지하철 5호선 이용시 : 영등포시장역에서 하차한 후 4번 출구로 나와 200미터 직진 후 우측에 모닝글로리 문구점을 끼고 우회전 하면 ‘스피치와 변화’ 간판이 보임
주차장은 ‘영남 주차장’이용
중국어를 배웁시다.
2012년 4월 8일 모임부터 예배 후에 중국어 공부 시간을 갔습니다. 천우 모임에 나오시는 이정혜 선생이 중국어 선생이신데 천우모임 식구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주시겠다 하시여 천우모임 식구들이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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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공부 발표 2012년 9월 10 (비매품)
E-mail : imjoongki@hanmail.net http://cafe.daum.net/1000wooo
電話 010-6346-3736 요한복음공부 발표인 임 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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