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너희도 핍박을 받는다. 예고!

<新 요한복음 공부 제 70과>

 

          나!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너희도 핍박을 받는다. 예고!

 

본문 말씀 15:18∼2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다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다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본문 분해

18절 세상이 나를 미워했으니 너희도 미워할 것이다

19절 너희가 내 생명을 받아 아버지께 속했다

20절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는 말을 상기하라

21절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에게도 핍박할 것이다

22절 내가 저희에게 나에 대하여 말하지 않았다면 죄가 없다

23절 나를 미워하는 자는 아버지도 미워한다

24절 내가 하늘의 일들을 저희에게 보였다

25절 율법에 기록된 바를 응하게 하려 함이다

26절 아버지께로부터 오실 성령께서 나를 증거 할 것이다

27절 너희도 나를 증거하느니라

 

나의 생명이 있는 너희도 핍박을 받는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라 하시니 곧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요6:33)라고 말한다. 떡을 항상 달라는 요구에 예수께서는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고 곧 바로, 진실로진실로를 연발하시며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나의)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3∼57)(괄호 안은 필자 삽입)고 하신다.

위의 말씀은 장차, 십자가상에서 하나님! 즉, 농부께서 하실 접붙임의 일들을 예언적으로 하신 말씀이다. 곧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생명! 우리들의 생명! 나의 생명으로 영접! 곧 믿음으로 영접을 말씀하신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두 갈래의 관(觀)이 있었다.

 

첫째 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상에서 돌아기시기 전까지는 스승 예수 그리스도를 ‘진리(眞理)를 혁명(革命)의 도구로 하여 로마제국의 식민(植民)통치에서 벗어나게 할 유대민족의 해방자(解放者)’로 생각을 하고 있다가 스승이 힘 한번 써보지 않고 무기력하게 잡혀가게 되니 ‘그를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였다.

 

둘째 관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리게 되고, 매달려서 스승인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지게 되자 그제서야 그 피가 스승이 자신에게 흘려주는 생명의 피로 알게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흘리는 피는 참포도나무 가지의 진액으로서, 아담의 자손 들포도나무와의 접붙임의 피임을 깊이깊이 관찰(觀察)한 수제자 베드로는 자신이 쓴 베드로 전도서에서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증언 하나!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血)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者들에게 편지하노니”

십자가상에서 피 흘림을 받기위해 ‘그리스도인은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고 증언하고 있다.(1:2)

 

 증언 둘!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血)!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생명의 피)!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곧 생명)!으로 되었느니라.”(1:23)

 

 증언 셋!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더니 (그리스도의 피를 받지 않았으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피를 받았으므로) 백성이요, (피를 받기)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피를 받았으므로) 이제는 긍휼을 얻는 者니라.”(2:10) (괄호 안은 필자 삽입)

바울 선생은 베드로와 같은 증언자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피 흘려주시고, 베드로가 ‘그 피를 인류에게 흘려주는 피’라고 관찰한 것을 포함하여 증언자로 서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사는 것이다.”(갈2:20)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被造物)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바울 선생이 기록한 서신서 13권 모두가 그리스도와 같이 인류가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 다시 살았다는 부활신앙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의 공부는 위의 본문 말씀을 (믿지 않는 저희들이) 다 들었으므로 저희! 세상 사람들은 핑계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공부이다.

 

본문 공부

 18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지난 69과에서 공부한 신앙인들의 신분 상승에 관한 말씀에 이어서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세상은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너희는 나의 생명의 떡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천 명이 먹었던 생명의 떡은 농부이신 하나님이 떼어주신 나의 살이었다. 이 떡은 장차(將次) 십자가상에서 아버지가 나누어 주실 상징이다.

 

 19절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은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니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세상은 앞으로 너희를 미워할 터인데, 그 원인은 너희가 나의 생명의 떡을 먹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라는 말씀처럼 실질적으로 십자가의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 인류! 죄인들이 받게 되는 사건이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절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

내가 지난날에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라. 주인도 세상이 미워하고 있으니, 당연히 나의 생명의 떡을 먹은 너희도 주인과 같이 미워할 줄 알라고 하신다. 또한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고 하신다.

이 말씀은 두 가지로 간추릴 수 있겠다.

 

 첫째, 세상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것이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너희가 지켰은즉,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곧 전도자의 말도 지킨다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 믿는 사람들을 하나로 세상이 본다는 말씀이다.

 

 21절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니라.”

앞절과 같은 말씀을 알아듣기 쉽게 되풀이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발생할 일들은 모두 너희 즉, 우리에게도 적용된다는 말씀이다.

세상이 우리에게 하는 것은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저희를 거듭나게 하는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세상이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씀이다.

 

 22절 “내가 와서 저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다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정말 중요한 말씀을 하신다. 예수께서 세상 사람들에게 “나는 너희의 생명의 떡으로 왔다는 (6장의 복음의) 말씀을 하지 아니하였으면 너희가 나를 알 수 없어 죄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저희에게 말하여왔다. 나는 하늘에서 와서 너희에게 생명을 주는 생명의 떡이라고. 그러니 이제는 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핑계할 수 없다”고 하신다.

또한 실질적으로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아버지는 접붙임의 일을 다 하시고, “다 이루었다!!” 곧 접붙임의 일을 다 하였다고 하신 후 돌아가신다(19:30).

 

 23절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것은 곧, 내 아버지를 미워하는 일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19절에서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고 하였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우리 그리스도인을 미워하고, 예수 그리스도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또한 아버지도 미워한다고 하신다.

이 말씀은 곧 그리스도의 떡을 십자가의 사건으로 받은 사람은 하늘의 백성으로, 아버지 농부와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은 하나의 혈통임을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세상은 이를 미워한다는 말씀이다.

 

 24절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다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아무도 하지 못할 일! 예수께서 세상에서 인류를 새롭게 바꾸는 갱신(更新)의 일을 다 하지 않으셨다면 믿지 않는 저들에게 죄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잠시 후면 갱신의 일을 십자가를 통해 할 것이고, 또한 “나와 아버지를 보았어도 미워하였다”고 저들의 죄목을 말씀하고 계신다.

 

 25절 “그러나 이는 저희 율법에 기록된바 저희가 연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그리스도인을 미워한 것은 성서의 예언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하신다(시편 35:19 ).

 

 26절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내가 아버지께로서’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인가? 24절의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이 말대로 아버지와 자신은 같다는 말씀이다.

아버지와 자신이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증거 하실 것”이라고 하신다. 우리들의 마음과 대화하실 보혜사로 오신다는 말씀이다.

 

 27절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너희들’ 즉, 예수의 제자들과 예수를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을 듣는 날부터 나와 함께 있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한다는 말씀이다.

나 자신이 이렇게 성서공부를 하는 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증언하는 일이다.

 

천우 예배모임 안내

 때 : 매월 두 번째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곳 : 스피치와 변화 4층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1-15번지 (영등포 시장 로터리)

 

1부 예배모임 사회 : 임효성

말씀 하시는 분 : 이기영 목사님, 한장희, 임중기.

2부 신앙 간담 사회 : 정인순

 

연락처 : 정인순 (010-3768-8865)  임중기 (010-6346-3736)

매월 (2번째 일요일) 오전 10시30분시 예배모임이 있습니다.

 10시 30분 오시는 대로 돌아가며 성경을 몇 귀절씩 읽고 11시에 시작합니다. 모임이 끝나면 점심을 같이 하고 해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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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공부 발표 2015년 7월 10일 (비매품)

E-mail : imjoongki@hanmail.net http://cafe.daum.net/1000wooo

電話 010-6346-3736 요한복음공부 발표인 임 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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