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4

개 권보다 못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경호원들

새 아침을 열며 (229) 개 권보다 못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경호원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 '커맨더'가 지금까지 백악관에서 비밀경호국 요원을 최소 24차례 물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작년 7월까지 요원들은 커맨더에게 손목이나 가슴, 허벅지 등을 물렸는데요. 지난 2022년엔 개가 경호원에게 달려들었으나 바이든 여사가 커맨더를 바로 통제하지 못했고요. 지난해에도 요원들이 가슴이나 팔, 손 등을 깊게 물려 꿰매는 사고가 빈번했는데요.” (정슬기 입력 2024. 2. 23. 07:19) 일찍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동을 보고, 못된 인간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나 자신의 그 생각이 맞았다는데 화가 난다. 어떻게 수십 차례나 개가 경호원을 물게 나 두고 보느냐이다. 정말..

카테고리 없음 2024.03.27

정말 놀라운 사실,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천체 '퀘이사'발견"

새 아침을 열며 (228) 정말 놀라운 사실, “태양보다 500조배 밝은 천체 '퀘이사' 발견” “호주주립대(ANU) 연구진은 2/19일(현지시간) 우주 공간에서 가장 밝은 천체로 알려진 준항성 퀘이사 'J0529-4351'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퀘이사는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밝고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밝기는 태양의 약 500조배에 달한다. 퀘이사는 블랙홀이 주변 물질에서 흡수한 에너지로 형성된 천체로, 퀘이사의 중앙에는 거대한 블랙홀이 자리 잡고 있다. J0529-4351 가운데 있는 블랙홀은 직경이 약 7광년으로, 지구와 태양 사이를 45만 번 이동하는 거리다. 연구진은 이 블랙홀이 매년 태양 370개에 해당하는 가스와 먼지를 집어삼키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3.20

일본 증시! 돈 놓고, 돈 따먹는 시장만 활활 타오르다.

새 아침을 열며 (227) 일본 증시! 돈 놓고, 돈 따먹는 시장만 활활 타오르다. 사상최고치 기록한 일본 닛케이 평균지수ⓒ AFP=뉴스1 “지난해말 일본 경제는 완만한 성장에 대한 기대를 뒤엎고 경기 침체에 빠졌다. 지난해 3분기에 마이너스 3.3%, 4분기에 마이너스 0.4%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는 기업과 소비자의 지출 둔화의 결과였다. 기업과 가계는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 엔화 약세, 식품 가격 상승과 씨름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로 인해 일본 경제는 55년만에 독일보다 규모가 작아지면서 세계 3위 경제국에서 4위국으로 밀려났다.” ‘증시는 훨훨 나는데 경기 침체라니…일본 경제 두 얼굴, 왜?’ 일본은 지금 부자들과 가난한 사람들과 양극화가 극에..

카테고리 없음 2024.03.13

개와 고양이에게 제사 지내는 세상

새 아침을 열며 (226) 개와 고양이에게 제사 지내는 세상 “지난 1월 17일 경북 영천시 천룡정사의 주지 지덕 스님이 ‘축생 법당’ 벽에 걸린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정해민 기자) 법당 내부에 누군가의 명복을 비는 촛불과 향불, 영가 등(燈)이 밝혀져 있었다. ‘나무 극락 도사 아미타불’이란 글귀도 보였다. 그런데 영정 사진을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니라 개와 고양이 얼굴이었다. 위패를 두는 영단에는 동물 사료가 올려져 있었다. 주인 곁을 떠난 반려동물의 명복을 전문으로 비는 ‘축생 법당’이다. 2019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졌다.” 세상이 변해도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이다. 개와 고양이의 명복을 비는 전문법당까지 생겼다는 기사에 놀라울 뿐이다. 인간이라는 동물은, 편하고 경제적 여..

카테고리 없음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