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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싸우지 않은 것이 나의 삶이다.

임중기 2024. 5. 15. 06:54

 

새 아침을 열며 (236)

 

이웃과 싸우지 않은 것이 나의 삶이다.

 

젊은 날 이야기이다. 언제부터인가 장사하면서 이웃과는 싸우지 말자 나만의 삶의 철학을 만들어, 내가 좀 금전으로 손해가 있어도 싸우지는 않은 다는 것이 나의 삶였다. 이러한 의미로 살다 보니 정말 이웃과는 싸우지 않았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인가? 나는 나 자신에게 무엇을 요구하는 사람! 즉 길을 묻는 사람이 내 이웃이고, 무엇을 요구하는 사람이 이웃이다. 나를 필요하다 하는 사람이 내 이웃이다. 같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 이웃이다. 또 함께 탁구 치는 사람도 나의 이웃이다. 이러한 의미로 이웃을 생각하면 결과론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내 이웃이다.

 

또한 북한 주민도, 일본 사람도, 중국 사람도, 러시아 사람도, 나의 나라의 이웃이다.

조물주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더불어 살아라. 창조하신 것이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모든 자연,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라.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