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210)
걷기운동과 건강 관리
요즘 내가 다니는 평택 북부 노인 청춘 대학교 학생들은 건강 유지를 위해, 하루 1만 보 걸음은 보통이다. 세상이 좋아져 하루 걸음이 기록으로 나온다. 그런데 비나 눈이 오고, 비바람이나 태풍, 강추위라도 오면, 걷는 걸음은 멈추었다. 그러나 나는 비바람이 쳐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걷는 방법을 찾았다.
내가 사는 집안에 이쪽에서 저쪽까지 약 25보인데, 갔다 오면 50보이다. 하루에 30분씩 세 번 걸으면 약 일만 보이다. 거실에 음악이나 TV를 켜 놓고 걸으면 기분이 좋다. 위와 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걷는 것도 좋지만, 수시로 한 5분씩, 또는 10분씩 걷는 것도 좋다. (만보기가 기록하여)
이제는 언어를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다. 이전(以前)에는 부모님이나 어르신이 몸이 불편하면 어머니 아버지 누워서요 하면서 이부 자이를 깔아주는 것이, 좋은 간호 케어로 생각하였다면, 이제는 눕고자 하는 부모에게 어머니 아버지 일어나 식사하시고 한 걸음, 한 걸음이라도 저와 같이 걸어요, 로 말을 바꾸어야 한다. 즉 눕는 것을 될 수 있으면 주리고, 지팡이나 도우미의 의지 해서라도 걸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