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200)
사람!
사람은 많다. 정말 많다. 그러나 참사람은 찾기 어렵다. 참으로 깨끗하고, 선한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 리 없지만, 그래도 저 사람은 할 정도의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이렇게 많지 않은 사람 중에서도, 바른말을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미움을 받는다. 그것은 예수의 죽음을 보면 분명한 일이다, 예수가 십자가에 죽게 된 것은 예수께서 참말을 했기 때문이다. (유대교 위정자들의 시기와 질투로 죽게 된다.)
참말을 하면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 미움을 받는다. 그것은 정치 세계에서는 말 할 것도 없고, 어느 곳에서나 같다. 왜 바른 사람, 바른말을 하는 사람이 미움을 받을까? 그것은 미워하는 사람과 짝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들과 짝하지 않으므로 자신들의 거짓이 공개될까 봐 미워하며 두려워한다.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가 아름다운 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