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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동북아시아의 길로 내놓아라.

임중기 2020. 9. 17. 17:46

새 아침을 열며 (16)

 

한반도를 동북아시아의 길로 내놓아라.

 

아베가 병들어 퇴각하였다. 그것은 일본도 병들었다고 보인다.

아베 총리는 취임 후에, 대한민국과 각을 세우며 한국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이 말은 자신은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어리석게) ‘위안부에 대하여 사과하라, 보상하라한다고 비아냥거렸다.

정말 이제부터는 일본국에 위안부에 대하여 사과하라, 보상하라는 그만 하여야 한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세계상위권인 10위 안에 부강한 나라이다. 이제 위안부와 강제노농 근로자들을 지키지 못하였으므로, 배상과 위로를 대한민국! 나라에서 하여야 할 때가 되었다.

 

그런데 202094유니클로 야나이 회장의 잠심독설이란 기사에서 알아서 기는 (손타쿠) 것이 일본을 망칠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현재 일본 상황을 최악으로 규정했다. 국제관계에서, ‘한국, 북한, 중국에 둘러싸여 있고, 동맹국 미국도 저 상태인데,(추락하고 있는데) 너무 맞춰주고 있다. 일본은 중국과 공존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일본의 공직자들이 알아서 기는상황이라는 것이다. 곧 병들었다고 증거를 하였다.

 

한반도는 옛날부터 지리학적으로 선구자의 노래 가사와 같이, 대륙을 달릴 때에 희망이 더 깊었다.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는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대한민국은 중국과 우호로 나아가 희망적으로 생각하며 한 나라에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일본도, 대한민국도 중국 권으로 하나가 될 때에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고, 한반도는 세계의 화약고(火藥庫)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일찍이 김교신 선생은 한반도가 동북아시아의 심장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허리가 잘린 상태에서는 절대로 심장이 될 수 없다. 한반도를 동북아시아의 삼거리 길로 내어주어야 심장이 될 수 있다. 즉 현해탄 바다 밑을 뚫어, 중국에서 일본으로,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또는 일본에서 중국, 러시아로, 저 서유럽까지, 열차와 자동차가 달릴 수 있게, 한반도를 삼거리 길로 내어놓아야 심장이 될 수 있다. 내어놓으면, 그것이 바로 동북아시아의 심장이요 중심이다. 중심이면, 일본, 중국, 러시아는 한반도를 불가침 조약으로 침범하지 못 할 것이다. 영세중립국이 되는 길이다. 즉 한반도를 삼거리로 내놓으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 한반도가 동북아시아의 삼거리가 되면, 물류 유통요만 받아도 일본경제를 능가할 수 있다. 진정한 동북권의 주인이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