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1)
유수(流水)같이 지나가는 세월!
내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바쁜 생활을 할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나의 일생의 시간이 유수처음 지나간다.
생존경쟁에서 벗어나, 세상을 보니, 정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갔다. 언제 어떻게 이렇게 세월이 갔을까 반문하면서 시간의 귀중함을 세삼 알게 되었다.
지금부터 시간을 아끼고 세월을 알차게 살자, 이 귀중한 삶을 조물주께서 100세를 허락하시면 30년이고, 90세를 허락하시면 20년이고, 80세를 허락하시면 10년이니 이 얼마나 남은 시간이 귀중한가? 생각하며 “일일(一日) 일생(一生)”으로, (우찌무라 간조) 살아가다.
일일(一日)을 일생(一生)의 마지막 날과 같이 최선으로 아름답고 즐겁게, 이웃들에게 덕을 끼치며 살자 다짐이요 또 다짐이다. 오늘 하루가 일생과 같이 귀중하게 존귀하게 살자 마음에 새겨 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