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을 열며 (178)
스마트폰 활용 공부를 하다.
평택으로 이사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있는, 청춘 대학에 입학하여 스마트폰 활용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 잘 시작하였다는 기쁨이다.
특히 교재가 잘 만들어져 책만 보아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강사 선생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보면서 얼마나 목이 아플까? 2시간에 강연에 10분 휴식으로 열변을 토하는 모습이 대단하시다.
오늘날 21세기는 번개같이 빠른 변화의 시대이다. 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날마다 새로움을 배워야 한다. 여기에는 노인이라고 별개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노인들이여 우리는 이제 노인이라는 개념을 버리고, 배우는 노인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야 손자 손녀들과 소통할 수 있다고 보인다. 또한 여러 사람과 소통하며 젊은이의 마음으로 살 수 있다고 보인다. 모르는 것을 하나하나 배워 알아가는 일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 삶의 최고의 활력소는 배우는 일이다. 즉 ‘일하며 배우며 사랑하며’ 사는 일이 생명에 최고의 활력소(活力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