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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놀이터로 개념을 바꾸다.

임중기 2024. 7. 24. 06:52

새 아침을 열며 (246)

 

일터에서 놀이터로 개념을 바꾸다.

 

나는 놀이터가 있다. 2020년 은퇴 후에 노인 복지관에서 탁구, 포켓볼 같은 것을 하면서 복지관을 알게 되었고, 2023년 평택으로 이사와 밭이 나의 놀이터가 되었다. 밭에서 일하는 시각에서 밭은 나의 놀이터라고 개념으로 바꾸었다. 또한 일하는 시간에는 세상 모든 것들을 잊고 일할 수 있어서 좋고, 그사이에 약 10년 나무를 심어 나무가 무성한데, 방죽! 연못을 파 물을 넣고, 미꾸라지를 넣었는데, 그사이에 개구리와 더불어 우렁이 등 미생물의 생태게 가 만들어져,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놀이터가 되었다.

 

나무 그늘에 탁자와 의자를 놓고, 오늘도 나의 처와 차를 마시며. 과일나무와 채소류를 가꾸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정말 조물주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