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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이 있어 행복하다.

임중기 2023. 11. 1. 08:37

새 아침을 열며 (208)

 

갈 곳이 있어 행복하다.

 

옛날부터 인생은 나그네라고 한다. 그런데 갈 곳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특히 노인들이 갈 곳이 없이 어득하게 앉아 저 먼 곳을 바라보면 어떤 마음일까.?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나라는 노인 복지관이 잘 만들어져 있다. 거기에는 모든 어르신 노인들이 차별이 없다.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다. 복지관에는 노래 교실이 있고, 건강을 위한 춤, 장구, 피아노, 장기, 바둑, 탁구, 당구, 등이 있고, 봉사단에 들어가 거리 청소 봉사도 할 수 있다. 또는 하모니카를 배워 위문공연도 갈 수 있다.

 

나는 많은 어르신 분들께, 복지관 이용을 정말 권면하고 싶다. 또한 산과 들, 자연의 쉼터로 가라 하고 싶다. 걷기 운동 겸 산과 들로 가면서 대자연과 대화하며 길을 가면, 거기에 건강의 길과 행복의 길이 있다. 어디, 극락과 천국이 따로 있는가? 자연과 대화하며 자신이 주체(主體)로 감사하며 사는 것이 극락과 천국 생활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