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 경제에서 추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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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세계 경제에서 추락하는 이유

 

2021년 10월 말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하여 중의원 총 465석에서 261석을 얻어 가반이 넘었다. 그리하여 대번에 아베정권에서 취진한 전쟁 할 수 있는 일본헌법개정을 정치권에서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자민당에 압승은 승리가 아니라 세계에서 일본 경제에 더욱 더 추락으로 보인다. 즉 나라경제력은 쪼그라지는데 전쟁 할 나라를 꿈꾸고 있다.

2001년 일본에 무역액이, 대한민국에 5배였다. (필자가 일본을 여행하면서 일본경제를 보아 알고 있다.) 2021년 20여년의 세월이 흘러간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 8위로 급성장하였다. 2021년 3분기 8026억 달러, 일본은 9861억 달러로 우리보다 약1800억 달러가 많다. 인구비율로 보면, 우리나라가 앞서 있다.

news 1뉴스 2021년 11월 1일 박기락 기자. (세계 10위까지의 무역액을 보면, “(1)중국 38,278, (2)미국 30162, (3) 독일19,920, (4)네덜란드 10,061, (5) 일본 9,861, (6)홍콩 8,379, (7)프랑스 8,379 (8)대한민국 8,026 (9)이탈리아 7,489. (10)영국 7,358 달러이다.” 20년 전에 우리나라의 5배인 일본이 정말 초라하다.) 즉 그때는 일본의 무역액이 세계 2위였었다.

 

일본의 추락은 자민당 70여년 독주가 있다. 권력을 잡으면, 늙어서, 거동(擧動)하지 못할 때까지 그 자리를 지켜오는 형국이다. 그리하여 변화를 못하여 2-3년 안에 총액기준으로 한국에 추원당할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직선제 선거로 어쩌든 5년 단임제로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는 선진국이 되었다. 그동안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으로 40년 동안 10여명의 대통령이 바퀴면서 그 때마다 많은 변화를 한 것이다. 그 결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그런데 이 귀중한 변화의 시기에서, 70여년 자민당의 독주로 변화를 못하여 세계의 빅 쎄븐 정상회담에서 “스가 일본 총리가 뒤에 서서 서성거리”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이리하여 이번 자민당의 압승은 잊어버린 30년이 아니라 잊어버린 40년으로 될 수 있다. 추락 중에 추락의 길을 일본 국민이 스스로 선택하였다.